201X

임종진 사진전 <어머니에 관한 네 개의 기억>

kim.pro 2012. 2. 13. 22:46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늘 조용하고 고요하던 류가헌이 북적였다. 작가님이 계시다니!
"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" 하는 인상좋은 아저씨의 사진은 너무나 따스했다.

본인과 꼭 닮은 아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노모의 미소 섞인 슬픈 얼굴이,
혹은 슬픔 섞인 미소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.



자그마한 류가헌으로의 발길은 헛된 적이 없다.
언제나 가슴 울리는 사진을 보여주는 곳.










February 2012 @ Seou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