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X
NB RACE
kim.pro
2011. 9. 4. 03:37
실로 오랜만에 혼란없이 평화로운 하루. 마침 주말.
먹고 자고 편집하고를 반복하며 지나치고 잊고 있었던 날들도 하나씩 편집했다.
그 중 하루.
6월, 뉴발란스에서 진행한 마라톤 행사 NB RACE 구경하러 아침 일찍 상암을 찾았다.
앞 타임이었던 10cm와 또 누구는 보지 못하고 대세 UV와 이적.
아침 11시에 '다행이다' 쌩목 라이브 듣기는 또 처음일세. 그럼에도 불구, 잘한다.
그 아침에 가수 초빙한 뉴발란스의 폭력성과 대범함을 느끼며.
한국에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 참 많구나. (난 안 좋아하는데)
구경할 거 다 했으니 내가 좋아하는 공원 뒹구르르를 한다. (다음 포스팅에서)
June 2011 @ Seoul